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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회혁신가

연세 사회혁신가

제목
연세 사회혁신가 10기: "언어를 넘은 뮤지컬의 감동, 그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작성일
2024.03.14
작성자
고등교육혁신원
게시글 내용


   

10기 사회혁신가 독어독문학과


조은지 학생을 소개합니다.



 

Q. 혁신가님은 지금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한국뮤지컬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뮤지컬 번안 커버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는 오로시에서 데스노트, 프랑켄슈타인,

웃는남자, 벤허를 이어 어쩌면 헤피엔딩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울림에서는 한국 뮤지컬 시장의 다양화와

관련 직업 영역 보강을 위해 뮤지컬 전문 번역/번안

에이전시 모델을 기획하고, 라이센스 수입부터

공연까지의 과정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첫 걸음으로서 이프덴, 넥스트투노멀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톰 키트의 차기작 뮤지컬

<SUPER HERO>를 올릴 예정입니다.
이 두 곳에서 저는 팀의 총괄이자, 프로젝트의 프로듀서,

번안가와 음향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많은 작품을

양방향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이전에는 어떤 프로젝트들을 진행 하셨나요?


과거 UT세미나를 통해 접했던 '시번역' 수업은

음악과 문학을 아우르는 뮤지컬 장르의

번역에 뛰어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시구를 번역하는

한 학기의 경험은 뮤지컬 번역/번안과

관련된 두 개의 팀, 오로시와 울림을

설립하는 밑바탕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Q.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활동의 계기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접했던 짧은 영상 하나는

뮤지컬이 가진 종합예술로서의, 문학이자 음악이자

또한 그 자체로 하나의 또 다른 장르로서의

매력을 제게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그 매력이 언어에 가로막혀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뮤지컬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 출발점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올해 초에는 오로시와 울림의 첫 공연,

뮤지컬 SUPERHERO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공개된 적 없는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저와 저희 동료들처럼, 세상에 없던 길을

걸으시려는 분들이 계시거든 그것이 쉽지 않더라도

옳을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저희는 언제나 이곳에서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을 것임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연세 사회혁신가 는 바로 당신입니다.



고등교육혁신원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연세인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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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ei@yonsei.ac.kr 02-2123-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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