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

10기 사회혁신가 생활디자인학과

이윤지 학생을 소개합니다.

Q. 혁신가님은 지금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흡연문제를 기술로 혁신하는 '소브먼트'와 연세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Y-VENTURES' 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브먼트는 현재 스타트업으로, 저는 대표이사로서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습니다.

소브먼트는 AIoT 기술을 이용한 담배꽁초 수거 시스템과

흡연구역 안내 서비스 '여기담'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특허, 수상, 매출 발생 등 여러 성과가 있었습니다.
Y-VENTURES에서는 Head of Programs로서 연세대 학생창업자 대상

프로그램들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이전에는 어떤 프로젝트들을 진행 하셨나요?

현재 활동하고 있는 두 팀 외에도,

이전에 3개의 워크스테이션 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평등한 IT교육을 위한 IoT 학습 키트를 만드는 'sensbox' 팀에서

CDO를 맡아 창조적 언플러그드 교육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업사이클링 조명 브랜드 'Proto' 팀에서는 제품 디자이너로,

도로 위 미화/쓰레기 정보 수집 기술을 개발하는 'SFC'팀에서는 개발자로

활동하며 기획과 디자인, 개발을 융합하여

여러 사회 혁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Q.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15살 때부터 창업을 경험하며, 당시 제가 가지고 있던

스킬이었던 '디자인'을 매개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제품을 만드는 일들을 했습니다.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양치문화를 전하기 위한

'WHITE BRUSH' 프로젝트로 직접 디자인한

1,500여개의 칫솔을 기부하기도 했고,

소방관 처우에 대한 메세지를 담은 겨울장갑을

판매해 기부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만든 무언가를 다수의 사람이 구매하고

사용하며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것이 뜻깊고 가슴뛰어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의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2024년에는 기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소브먼트는 AIoT 담배꽁초 수거함의 해외 수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Y-VENTURES는 작년에 이어 학생창업자 대상 심층 멘토링을

제공하는 Boost Program과 초기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Y-Startup Program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거대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오늘도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든 연세인 분들을 응원하며,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다음 연세 사회혁신가 는 바로 당신입니다.

고등교육혁신원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연세인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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