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닫기
 

연세사회혁신가

연세 사회혁신가

연세 사회혁신가란 연세 사회혁신가 인증 프로그램 인증조건을 충족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혁신 활동을 교내외로 확산한 학생을 의미합니다.

제목
사회혁신가 3기: 신현호 학우 "아이디어가 실제 의미 있는 결과로까지"
작성일
2021.03.29
작성자
고등교육혁신원
게시글 내용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에서 인사드립니다!
저희가 네번째로 소개해드릴 3기 사회혁신가는 IHEI에서 ‘ARMS’와 ‘CoronaQnA’ 워크스테이션 팀 및 의료분야 엠베서더로 활동했던 신현호 학우입니다.
신현호 학우가 생각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의학과 3학년 재학 중인 ARMS 팀의 신현호입니다. 2019년에는 워크스테이션 ARMS에서 활동하였고, 2020년에는 CoronaQnA팀 및 고등교육혁신원의 의료분야 앰배서더로 활동하였습니다. 저는 입학에서부터 본과 4학년 진급을 앞둔 지금에 이르기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절대평가 교육제도 아래에서 성장을 하면서, 연구, 정책, 소셜벤처, 국제보건, 여러 조직의 리더에 이르기까지 많은 경험을 해왔던 학생입니다.


Q2. 건강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에게 검증된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학술회 프로젝트 ARMS 팀에서 활약해 주셨는데요!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무엇이였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A. 오늘날 의학지식의 양은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음에도 고도로 전문화된 탓에 국민들에게는 쉽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ARMS(Analytical Reporters of Medical Studies)는 이러한 배경 하에,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건강 정보의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정보이해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국민들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초기 설립은 의대 학생들끼리 하였지만, 세상을 보는 시각을 다양화하고자 전국 4개 학교의 스포츠레저학과, 식품영양학과, 간호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로 구성원을 늘렸습니다.

ARMS에서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신상진 전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정책 세미나(“올바른건강 정보 확립을 위한 정책 세미나”, 2019.08.28 (수) 개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를 개최했던 순간입니다. 당시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국민생활건강지식센터’의 설립을 제안하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는데, 상당히 많은 시민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뿌듯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Q3. 브런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외로도 유튜브 출연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중점적으로 이루고자 했던 미션은 무엇이었나요?

A. 저희가 고민하였던 문제의 핵심은 현재 신빙성 있는 의학 정보들이 부족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양질의 의학 정보가 이미 수없이 많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이러한 정보들이 대중들에게는 전달이 효율적으로 되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인포그래픽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의학 지식이 대중들에게 보다 더 쉽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지금 현재도 브런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웹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Q4. IHEI를 만나기 전과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고등교육혁신원에서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저희는 고등교육혁신원을 통해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받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고등교육혁신원 내에서 함께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동료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뜻이 있는 학생들에게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고등교육혁신원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아이디어가 공상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의미 있는 결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