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원장 최윤정)은 1월 14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사회혁신 성과공유회 '2025년 하반기 IHEI FEST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진행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의 사회혁신 사례를 교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Social Impact Talk'에서는 생성형 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의 김태호 이사(지속개발협력학 17)가 연사로 나섰다. 과거 워크스테이션에 참여했던 선배 사회혁신가이기도 한 김 이사는 이날 강연에서 워크스테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시대 사회혁신의 방향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그는 "AI가 업무의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만큼, 우리는 문제의 당사자 입장에서 더 깊이 고민하고 공감하는 데 시간을 써야 한다."고 말하며 기술 발전 속에서 사회혁신가의 역할을 짚었다. 이어 후배들을 향해 "AI라는 든든한 도구를 활용해 더 다양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실천하는 사회혁신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뤼튼테크놀로지스의 공동 창업자인 이세영 대표(문헌정보학 15) 역시 워크스테이션 활동을 통해 사회혁신 경험을 쌓은 인물로, 이번 사례는 워크스테이션이 사회혁신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인재 성장의 토대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용학 연세대 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워크스테이션 활동의 의의를 전했다. 2018년 고등교육혁신원 설립 당시 초대 원장을 역임하며 연세 사회혁신의 기틀을 다진 김 전 총장은 "워크스테이션에서 경험한 도전과 실패, 실천의 과정이야말로 AI가 모방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학습 자산"이라며, 이러한 경험 중심 교육이 사회혁신 교육의 지향점이자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미래 대학 교육이 AI가 대신할 수 없는 공감 역량을 갖춘 'AI 프루프(AI-proof)' 인재 양성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문확인]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94422 (베리타스알파)